'공동체 간 상호교류의 장' 전남 마을공동체 한마당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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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9일 광양 공설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22개 시군, 10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2023 전남도 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가 열렸다.
마을공동체 한마당은 전남도 마을공동체 육성·지원 정책과 시군별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례를 공유하고, 공동체 간 상호교류를 위한 소통·화합의 장으로 전남도가 주관·주최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에선 펼쳐진 고흥 마을공동체 슈퍼맘의 신명나는 난타공연과 광양 마을공동체 불나비의 퓨전 장구 공연은 사람들의 흥을 북돋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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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도는 9일 광양 공설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22개 시군, 10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2023 전남도 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가 열렸다.
마을공동체 한마당은 전남도 마을공동체 육성·지원 정책과 시군별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례를 공유하고, 공동체 간 상호교류를 위한 소통·화합의 장으로 전남도가 주관·주최해 매년 열리고 있다.
행사는 10일까지 진행되며 시군 대표 마을과 공동체 정책을 홍보하는 마을공동체관, 도내 마을의 역사·문화·사람 이야기를 담은 마을이야기관, 마을별 특색있는 활동체험과 음식을 즐기는 마을체험관으로 구성됐다.
기념식에는 명창환 도 행정부지사,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정인화 광양시장 등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선 도내 마을활동가들과 함께 '다 같이 돌자 마을 한 바퀴!'라는 행사 슬로건을 외치며 행사의 막을 열었다.
나주 용문마을공동체, 광양 평촌마을공동체 등 12개 마을공동체와 해남군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선 펼쳐진 고흥 마을공동체 슈퍼맘의 신명나는 난타공연과 광양 마을공동체 불나비의 퓨전 장구 공연은 사람들의 흥을 북돋웠다.
명창환 부지사는 "지방시대를 여는 열쇠는 바로 마을공동체"라며 "자긍심과 사랑으로 마을 발전과 공동체 조성에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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