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이성민 “황정민에 쫄면 안된다 생각”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3. 11. 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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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민이 '서울의 봄' 출연 소감을 밝혔다.

9일 오후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서울의 봄' 시사회 및 간담회가 열렸다.

김성수 감독과 배우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김성균이 참석했다.

또 이성민은 황정민과 연기 호흡에 대해 "황정민한테 쫄면 안된다는 마음으로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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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민 사진|유용석 기자
이성민이 ‘서울의 봄’ 출연 소감을 밝혔다.

9일 오후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서울의 봄’ 시사회 및 간담회가 열렸다. 김성수 감독과 배우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김성균이 참석했다.

이성민은 “김성수 감독님과 첫 작업이었는데, 저를 선택한 것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긴장감을 유지하면서 촬영에 임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 역사적으로 알고 있는 사실을 연기한다는 것이 관객들에게 어떤 긴장감을 줄지 생각했다. 초반부에 긴장감을 유지하는게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애를 썼다”고 고백했다.

또 이성민은 황정민과 연기 호흡에 대해 “황정민한테 쫄면 안된다는 마음으로 했다”고 덧붙였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렸다. 2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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