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오전까지 곳곳 비…비구름 뒤 크게 추워져

노수미 2023. 11. 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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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과 충청, 호남 곳곳에 천둥 번개를 동반해 비가 오고 있는데요.

보시는 것처럼 비구름의 폭이 좁아 강수 지속 시간은 짧겠습니다.

오늘 밤까지 수도권과 영서, 충청에 한때 비가 오겠습니다.

밤까지 중부지방에 내리는 비의 양은 5mm 안팎이 예상됩니다.

영남과 제주는 밤부터 비가 내리겠고요.

남부지방의 비는 내일 오전에 모두 그치겠습니다.

그 사이 전북과 경북에 5~10mm, 경남과 전남에 5~30mm, 제주에는 최대 5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강풍도 불겠습니다.

강풍예비특보가 내려진 서해안을 비롯해, 해안가와 제주에 점차 돌풍이 몰아치겠습니다.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큰 추위 없었는데요.

내일부터 날은 추워지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이 1도, 내륙 곳곳은 영하권으로 떨어지겠습니다.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들도 있겠습니다.

주말에는 날이 더 추워지겠습니다.

주말에 서울도 올가을 들어 첫 영하권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초겨울 날씨에 대비해 옷차림을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서울은 1도에서 출발해 7도 안팎으로 오르겠고 대전의 아침 기온 3도, 낮 기온은 10도가 예상됩니다.

남부지방은 전주 5도, 대구는 9도에서 출발하겠고 한낮에는 전주 10도, 부산은 16도 안팎으로 오르겠습니다.

다음주 초반까지 때 이른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건강 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한가현 기상캐스터)

#내일날씨 #가을비 #강풍주의 #초겨울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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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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