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완전체… 피오 “태연 받쓰력↑…한해 살도 예능감도↑” [일문일답]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2023. 11. 9. 17: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tvN '놀라운 토요일'이 완전체로 출동 준비를 마쳤다.

11일 방송되는 '놀라운 토요일'(약칭 놀토)에 군 복무를 마친 막둥이 피오가 돌아온다.

이로써 '놀토' 멤버 신동엽, 김동현, 문세윤, 박나래, 넉살, 태연, 한해, 키 그리고 피오까지 9명의 완전체 멤버가 함께하게 된 것.

Q. 공백기 동안 '놀라운 토요일' 시청자로 지켜보셨을 것 같은데, 시청자로 본 '놀토'는 어땠나요.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tvN '놀라운 토요일'이 완전체로 출동 준비를 마쳤다.

11일 방송되는 '놀라운 토요일'(약칭 놀토)에 군 복무를 마친 막둥이 피오가 돌아온다. 이로써 '놀토' 멤버 신동엽, 김동현, 문세윤, 박나래, 넉살, 태연, 한해, 키 그리고 피오까지 9명의 완전체 멤버가 함께하게 된 것. 방송에 앞서 공개된 피오의 사진을 살펴보면 한층 늠름하게 돌아와 복귀 신고를 하는 피오의모습이 눈길을 끈다. 여기에 특유의 밝은 미소와 설레는 마음으로 입장하는 피오와 그런 피오를 진심으로 환영해 주는 멤버들 호흡이 절로 따뜻한 웃음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캐치보이 피오가 한층 더 강해져 돌아왔다. 활약상을 기대해 주셔도 좋을 것"이라고 했다.

멤버 완전체 '놀라운 토요일'은 11일 저녁 7시 40분 방송된다.

● 다음은 피오 복귀 일문일답

Q. 기다려 주셨을 놀래미 분들께 인사와 함께 돌아온 소감, 복귀 후 첫 녹화는 어땠는지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 놀래미 여러분들, 저를 기다려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얼른 형, 누나들과 좋은 케미로 재밌게 또 열심히 방송을 만들어 가보겠습니다. 첫 녹화는 오랜만의 녹화여서 조금 긴장도 했지만 기분 좋은 설렘이 가득했습니다. 다시 집으로 돌아온 느낌이 들었을 정도로 저를 잊지 않고 기다려 준 '놀토' 멤버들과 제작진, 스태프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습니다.

Q. 공백기 동안 '놀라운 토요일' 시청자로 지켜보셨을 것 같은데, 시청자로 본 '놀토'는 어땠나요. 그리고 활약상을 특별히 눈여겨본 멤버가 있으셨는지요. - 그간 부대에서 '놀라운 토요일' 본방 사수를 정말 많이 했습니다. 볼 때마다 느끼고, 같이 촬영하면서도 많이 느끼지만 역시 '놀토'에는 '키어로' 키라고 생각합니다. 키 형의 받아쓰기 실력은 봐도 봐도 놀랍고 신기합니다.

Q. 공백기 동안' 놀토' 멤버 중 받쓰 실력이 업그레이드되었다거나 등 '조금 달라졌다'고 느낀 멤버가 있었을지도 궁금합니다. - 태연 누나는 받아쓰기 정리와 가사 캐치, 유추하는 능력이 좋아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해 형이 일 년 반 전보다 살이 약간 올랐는데, 그래서인지 예능감도 같이 올라간 것 같아 재밌고 너무 좋습니다

Q. 지난 4월 '놀라운 토요일'이 5주년을 맞이하면서, 각 멤버들이 앞으로 '놀토'에 모시고 싶으신 게스트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피오님도 '놀토'에 모시고 싶으신 게스트가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 꼭 초대하고 싶은 가수 후배들이 있습니다. 바로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친구들을 초대해 우리 놀래미분들에게 보이넥스트도어 친구들의 끼와 춤, 그리고 예쁘고 매력적인 다양한 모습들을 왕창 소개해 드리고 싶습니다.

Q. 그간 피오님은 '놀라운 토요일'에서 캐치보이, 통계청장 등의 캐릭터로 사랑받아 왔습니다. 앞으로 또 어떤 모습 보여주겠다는 각오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 이렇게 잊지 않고 저를 기다려 주시고 다시 불러주신 만큼 녹화장에서 형, 누나들을 따라 같이 팀워크를 이뤄 받아쓰기도 잘 풀고 간식 게임도 재밌게 즐기면서 행복하게 촬영하겠습니다. 특히 제가 촬영하면서 느끼는 행복한 웃음을 보시는 시청자분들에게도 고스란히 전달해 드리고 좋은 에너지를 드릴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많이 기대해 주시고 다시 한번 이렇게 '놀토'에 돌아올 수 있게 해주신 시청자분들과 모든 관계자분께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