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이터널 리턴', 정규 시즌2로 새 단장

'이터널 리턴' 69번째 신규 캐릭터 레니(사진)는 다양한 장난감으로 적을 괴롭힌다. 사진은 대표 이미지 /카카오게임즈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카카오게임즈 '이터널 리턴'의 정규 시즌2: 전투 메이드가 시작됐다. 넵튠 자회사 님블뉴런이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와 공동 서비하는 PC온라인게임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시즌에서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편의성을 높여주는 개선 사항이 대거 적용됐다"고 설명했다.

정규 시즌 시작과 함께 69번째 신규 캐릭터 '레니'가 추가됐다. 아군을 도와 전투 흐름을 유리하게 가져올 수 있는 캐릭터다. 아군에게 적중 시 자신의 체력을 회복하고 적에게 스킬 피해를 주는 '당근! 바주카', 적의 이동 속도를 감소시키거나 아군의 이동 속도를 증가시키는 '뿅! 망치' 등을 갖추고 있다.

'이터널 리턴' 정규 시즌 개막과 함께 랭크 대전이 열리면서 배틀 패스인 'ER PASS: 전투 메이드'도 정식 출시됐다. 포인트를 얻어 랭크를 올릴 수 있고, ER PASS 레벨을 높여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2일까지 '레니 출시 기념 쿠폰 이벤트'를 한다. 오는 12월 6일까지 열리는 '레니 플레이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이모티콤과 프로필 아이콘을 준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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