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 축사 화재 진화…산으로 번진 불도 1시간 만에 꺼져(종합)

강태현 2023. 11. 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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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3시 40분께 강원 홍천군 북방면 굴지리 한 축사에서 난 불이 산으로 번져 산림 0.07㏊(700㎡)를 태우고 약 1시간 만에 꺼졌다.

산림 당국 등은 헬기 2대, 장비 12대, 인력 62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4시 25분께 진화를 마쳤다.

앞서 오후 3시 37분께 인근 축사에서 시작한 불도 약 50분 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산림 당국은 축사에서 난 불을 끄는 대로 정확한 피해 면적과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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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산불 [강원특별자치도산불대책방지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천=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9일 오후 3시 40분께 강원 홍천군 북방면 굴지리 한 축사에서 난 불이 산으로 번져 산림 0.07㏊(700㎡)를 태우고 약 1시간 만에 꺼졌다.

산림 당국 등은 헬기 2대, 장비 12대, 인력 62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4시 25분께 진화를 마쳤다.

앞서 오후 3시 37분께 인근 축사에서 시작한 불도 약 50분 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소방 당국은 현재까지 견사 50㎡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한다.

산림 당국은 축사에서 난 불을 끄는 대로 정확한 피해 면적과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tae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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