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까지 ‘초겨울 추위’ …내일 아침 기온 영하로 ‘뚝’

신정은 2023. 11. 9. 17: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요일인 10일 초겨울 추위가 예보된 가운데 중부지방은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등 추위는 주말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10일 아침 최저기온은 -2∼13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인천 2도, 수원 1도, 춘천 2도, 강릉 10도, 청주 4도, 대전 3도, 세종 3도, 전주 5도, 광주 7도, 대구 8도, 부산 13도, 울산 11도, 창원 10도, 제주 12도 등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학생들이 두툼한 옷을 입고 등교를 하고 있다.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금요일인 10일 초겨울 추위가 예보된 가운데 중부지방은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등 추위는 주말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10일 아침 최저기온은 -2∼13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인천 2도, 수원 1도, 춘천 2도, 강릉 10도, 청주 4도, 대전 3도, 세종 3도, 전주 5도, 광주 7도, 대구 8도, 부산 13도, 울산 11도, 창원 10도, 제주 1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6∼15도로 전망된다.

주요 지역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8도, 인천 6도, 수원 8도, 춘천 10도, 강릉 15도, 청주 10도, 대전 11도, 세종 10도, 전주 10도, 광주 11도, 대구 13도, 부산 15도, 울산 14도, 창원 13도, 제주 14도 등이다.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0도 내외 또는 영하로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전라권과 경북권 남부, 경남권, 제주도는 오전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9∼10일 이틀간 광주·전남, 부산·울산·경남 5∼30㎜, 전북 5∼10㎜, 제주도 10∼50㎜, 대구·경북남부, 울릉도·독도 5㎜ 안팎이다.

비가 그친 뒤 10일 시작한 추위는 13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돼 기온이 꽤 떨어지고 바람까지 거세게 불면서 추위가 심하게 느껴질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충북 중·북부,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내린 비가 얼어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5m, 서해 앞바다에서 0.5∼3.0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1.0∼4.0m, 서해 1.5∼5.0m로 예상된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