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간부, 만취해 사이드미러 접고 운전했다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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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간부가 만취 상태에서 차량 사이드미러를 접은 채 운전한 혐의로 검거됐다.
경기 고양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서울 용산경찰서 소속 A경감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사이드미러를 접은 채 음주운전을 하는 것으로 보이는 차량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A경감을 붙잡았다.
경찰은 A경감을 상대로 음주운전 경위를 조사한 뒤 징계 수위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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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간부가 만취 상태에서 차량 사이드미러를 접은 채 운전한 혐의로 검거됐다.
경기 고양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서울 용산경찰서 소속 A경감을 불구속 입건했다.
A경감은 지난 7일 오후 9시 25분쯤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의 한 도로에서 능곡IC까지 3km가량을 음주운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이드미러를 접은 채 음주운전을 하는 것으로 보이는 차량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A경감을 붙잡았다.
당시 A경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기준을 훌쩍 넘은 0.189%로 나타났다.
경찰은 A경감을 상대로 음주운전 경위를 조사한 뒤 징계 수위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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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고무성 기자 km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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