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 농작물 소득안정화 대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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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9일 행정사무감사를 열고 농작물 소득 안정화방안을 촉구했다.
정광섭 위원장(태안2·국민의힘)은 "벼 직파재배가 기술적인 검증에도 불구하고 아직 시범사업에만 머물고 있다"며 "농가 소득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보급을 확대해달라"고 주문했다.
오안영 위원(아산1·국민의힘)은 "하절기 쪽파 재배가 난항을 겪고 있는 것은 해충과 병원균보다는 온난화로 인한 생리장해가 주 원인"이라며 "기후변화에 적응하는 적극적인 재배 기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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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9일 행정사무감사를 열고 농작물 소득 안정화방안을 촉구했다.
정광섭 위원장(태안2·국민의힘)은 “벼 직파재배가 기술적인 검증에도 불구하고 아직 시범사업에만 머물고 있다”며 “농가 소득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보급을 확대해달라”고 주문했다.
오인철 의원(천안7·더불어민주당)은 “‘도시농업’은 도시농업인이 아닌 초‧중학교 대상으로 한 학교프로그램이 대부분이며 ‘치유농업’ 역시 농업이 주는 녹색 처방전이라는 취지에 맞지 않는다”며 “이들 사업이 취지에 맞게 운영되도록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오안영 위원(아산1·국민의힘)은 “하절기 쪽파 재배가 난항을 겪고 있는 것은 해충과 병원균보다는 온난화로 인한 생리장해가 주 원인”이라며 “기후변화에 적응하는 적극적인 재배 기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주진하 위원(예산2·국민의힘)은 “예산쌀이 경기미로 둔갑하고 시장점유율이 1%에도 못 미치는 등 충남쌀의 선호도가 떨어진다”며 “고품질 충남쌀의 판매 확대에 적극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유성재 위원(천안5·국민의힘)은 “충남의 과수화상병 발병률이 전국에서 세 번째로 천안 성환‧입장지역 배 재배 농가의 피해가 심했다”며 “경제적 손실뿐 아니라 심리적 상실감이 큰 피해 농가의 손실보상에 노력해 달라”고 요구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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