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3' 변혜진, '나솔' 16기 영숙 '카더라'에 불쾌 "도 넘었다 생각"

신영선 기자 2023. 11. 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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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3' 변혜진이 '나는 솔로' 출연자와의 관계에 대한 루머에 불쾌감을 토로했다.

앞서 ENA, SBS Plus '나는 솔로' 16기 영숙은 자신의 SNS에 "16기 상철이 변혜진이랑 헤어졌다고 함"이란 한 누리꾼의 댓글에 "아쉽다. 두 분 8월에 팬이라고 연락하셔서 한국 오자마자 뜨겁게 사귀셨다던데 안타깝다. '동상이몽' 출연 기대했는데"란 답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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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변혜진, 16기 영숙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돌싱글즈3' 변혜진이 '나는 솔로' 출연자와의 관계에 대한 루머에 불쾌감을 토로했다. 

변혜진은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누리꾼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남 이야기 함부로 전달하지 말라. 당사자들에게 직접 들은 이야기만 전달해도 썩 유쾌하진 않다"고 밝혔다. 

이어 "직접 들은 이야기 아니면 말 아끼세요. 궁금하면 직접 물으세요. 대답 다 해드립니다"라며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진행했다. 

앞서 ENA, SBS Plus '나는 솔로' 16기 영숙은 자신의 SNS에 "16기 상철이 변혜진이랑 헤어졌다고 함"이란 한 누리꾼의 댓글에 "아쉽다. 두 분 8월에 팬이라고 연락하셔서 한국 오자마자 뜨겁게 사귀셨다던데 안타깝다. '동상이몽' 출연 기대했는데"란 답글을 달았다. 

이와 관련해 불쾌함을 토로한 변혜진은 16기 상철에게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낸 게 사실이냐는 질문에 "덕분에 방송 재밌게 잘 보고 있다. 아직 한참 방송이 나오고 있는 중이라 어떤 말씀을 드려야 할지 조심스럽다. 내 최애다. 끝까지 잘 보겠다. 응원한다. 좋은 만남 있으셨기를 바란다"라고 DM 내용을 전했다. 

이어 "당사자도 아니신 누군가께서 얘기하기를 '뜨겁게 사귀었다 들었다'라는데 이거 선 넘은 거 아니냐"는 한 누리꾼의 질문에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봐 주시면 더 부드러울 것 같다"면서 "들은 걸 들었다고 말하는 건 팩트. 그러나 팩트 체크 안 된 사실을 퍼트리는 행동. 그에 대한 제 의견은 도 넘었다 생각한다"고 답했다. 

변혜진은 MBN '돌싱글즈3' 출연자 중 한 명으로, 최근 '나는 솔로' 16기 상철이 SNS에 변혜진의 계정을 태그한 사진을 올리면서 두 사람이 사귀는 게 아니냐는 추측을 낳았다. 

이후 변혜진은 16기 영철과 찍은 커플 화보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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