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공사장 하청업체 근로자 60여명 식중독 의심 증상

최창호 기자 2023. 11. 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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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 공사현장에서 점심 도시락을 먹은 하청업체 근로자들이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여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9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외부에서 들여온 도시락을 먹은 근로자 105명 중 60여명이 설사 등의 증상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병원으로 이송된 근로자 중 2명은 입원 치료 중이며, 나머지는 치료를 받고 귀가했다.

보건당국은 근로자들이 먹은 도시락 등을 수거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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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포스코 포항제철소 공사현장에서 점심 도시락을 먹은 하청업체 근로자들이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여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9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외부에서 들여온 도시락을 먹은 근로자 105명 중 60여명이 설사 등의 증상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병원으로 이송된 근로자 중 2명은 입원 치료 중이며, 나머지는 치료를 받고 귀가했다.

보건당국은 근로자들이 먹은 도시락 등을 수거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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