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철, 최종전 'LG' 1R 노보기 6언더파 단독 선두... '대상 1위' 함정우 공동 10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3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마지막 최종전인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3억 원, 우승상금 264,238,384원)이 9일 경기 파주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밸리, 서원' 코스(파71·7,000야드)에서 1라운드 경기가 열렸다.
먼저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1위 함정우(29·하나금융그룹)가 15번 홀까지 경기가 진행된 가운데 2언더파로 공동 10위에 자리하며 생애 첫 '제네시스 대상'에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TN스포츠] 유연상 기자 = 2023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마지막 최종전인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3억 원, 우승상금 264,238,384원)이 9일 경기 파주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밸리, 서원' 코스(파71·7,000야드)에서 1라운드 경기가 열렸다.
1라운드 경기는 오후 15시 40분경 기상악화(우천)로 인해 경기가 1차 중단됐다. 하지만 '대회 조직 위원회'는 1라운드 경기가 재개되더라도 일몰로 인해 경기를 마칠 수 없다는 판단에 내일(10일) 잔여 라운드 경기로 최종 결정됐다.
한편 오전 조로 출발한 최민철(35·대보건설)이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낚으면서 6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이어 정한밀(32·마그너스)이 선두에 한 타 뒤진 5언더파로 단독 2위에 올랐다. 이밖에 김우현(32·바이네르), 신상훈(25·BC카드)이 4언더파로 공동 3위에 포진했다.
이번 대회 최고 관심사로 '제네시스 대상'을 두고 주인공 3인의 활약이다. 먼저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1위 함정우(29·하나금융그룹)가 15번 홀까지 경기가 진행된 가운데 2언더파로 공동 10위에 자리하며 생애 첫 '제네시스 대상'에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대상 포인트' 2위에 자리한 이정환(32·속초아이)은 15번 홀까지 이븐파를 기록하며 공동 25위에 이름을 올렸다.
'대상 포인트' 3위와 '상금 순위' 1위 박상현(40·동아제약)은 15번 홀까지 1오버파를 적어내 공동 37위에 이름을 올리며 내일 잔여 라운드와 2라운드에서 반등을 노린다.
KPGA 코리안 투어 31년 만에 시즌 4승에 도전하는 고군택(23·대보건설)이 마지막 대회에서 '제네시스 대상', '상금왕' 동시 석권에 역전 우승을 꿈꾼다. 고군택 또한 15번 홀까지 2언더파로 함정우 함께 공동 10위에 올랐다.
내일(10일) 잔여 라운드와 함께 2라운드 경기가 속행된다.
STN스포츠=유연상 기자
yys@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
▶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
▶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
▶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