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올해의 아티스트상’ 받고 무대 아래서··· 반전 매력 폭발
이해라 기자 2023. 11. 9. 17:27
그룹 트레저의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YG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일 공식 SNS에 트레저의 자체 제작 콘텐츠 ‘T.M.I.’ 43화를 게시했다. 영상에는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 (이하 ‘TMA’)의 뒷이야기가 담겼다.
트레저는 리허설부터 환상의 팀워크를 보여줬다. 본 공연을 방불케 하는 에너지로 서로를 북돋아 주며 완벽한 예행연습을 마쳤다. 이어 본 무대에서는 ‘공연형 아티스트’ 다운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래퍼 라인은 ‘TMA’만을 위한 새로운 랩을 준비해 무대를 완성했다.
영상에는 무대의 강렬함을 벗은 대기 시간의 트레저 역시 담겼다. 그들은 쉬는 시간을 이용해 뿅망치 보드게임 벌칙을 수행하며 또래 학생과 같은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여러 아티스트들과 ‘B.O.M.B (kaboom ver)’ 챌린지를 촬영하는 모습 역시 포착됐다.
이날 트레저는 ‘TMA’에서 ‘올해의 아티스트상’의 영광을 안았다. 멤버들은 “앞으로도 더 멋있는 모습을 보여드릴 테니 기대해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트레저는 최근 정규 2집 ‘REBOOT’를 발매하고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해당 음반은 국내 판매량과 수출 물량을 합산해 171만 장을 넘기며 첫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다.
이해라 온라인기자 newher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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