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티, 올해 3분기 영업익, 전년 동기 대비 440% ↑

/사진제공=브이티

브이티는 2023년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41.4% 증가한 144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매출액은 같은 기간 57.1% 늘어난 841억원이다.

브이티 관계자는 "리들샷은 출시 3분기 만에 브이티의 주력 매출 제품으로 자리를 잡았다"며 "일본 시장에서의 인기에 힘입어 최근 한국 시장에서도 주요 온라인 사이트에서 완판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리들샷은 일본 주요 온라인 쇼핑몰인 큐텐과 라쿠텐에서 매출이 크게 늘었다. 3분기 큐텐 메가와리 행사와 라쿠텐 슈퍼세일 행사에서 매출이 전 분기 대비 각각 61.4%, 36.9% 상승했다. 전년 동기 대비 기준으로는 각각 97.1%, 109.1% 상승했다.

한편, 리들샷 라인은 시카 추출물과 마이크로니들을 혼합한 에센스다. 리들샷은 100, 300, 700 라인 외에 민감성 피부를 위한 50샷과 1000샷 라인이 추가됐다.

이사민 기자 24min@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