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 공사현장 하청사 직원 50여명 식중독의심증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작업하던 하청사 직원들이 집단 식중독 의심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9일 경북 포항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포항제철소 코크스공장의 공사 현장에 투입된 하청사 직원 50여명이 구토와 설사 등 식중독 의심증세를 보였다.
이 가운데 일부 인원은 입원했고 대다수 직원은 업무에 복귀했다.
이들을 포함해 하청사 직원 등 105명은 전날 점심때 한 도시락업체에서 배달해 온 도시락을 먹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작업하던 하청사 직원들이 집단 식중독 의심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9일 경북 포항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포항제철소 코크스공장의 공사 현장에 투입된 하청사 직원 50여명이 구토와 설사 등 식중독 의심증세를 보였다.
이 가운데 일부 인원은 입원했고 대다수 직원은 업무에 복귀했다.
이들을 포함해 하청사 직원 등 105명은 전날 점심때 한 도시락업체에서 배달해 온 도시락을 먹었다.
포스코 측은 코크스공장은 정상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항시남구보건소는 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도시락 보존식과 채취한 가검물의 검사를 의뢰했다.
sds123@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영동 농로서 50대 남녀 숨진 채 발견…여성은 복부 자상 | 연합뉴스
-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 연합뉴스
- '기찻길이 도로인 줄' 타이어 펑크난 채 선로 달린 만취운전자 | 연합뉴스
- [수능] 국어지문 링크에 尹퇴진집회 안내…경찰 "해킹아닌 도메인 구입"(종합2보)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종합)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
- 등교하던 초등생 머리 박고 도주…'박치기 아저씨' 검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