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황정민 "대머리? 더한 것도 할 수 있다…파격 비주얼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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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에서 파격적인 대머리 비주얼을 보여준 황정민이 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김성균과 김성수 감독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앞서 공개된 스틸에서 황정민은 충격적인 대머리 비주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에 황정민은 "뜻깊은 작품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복 받은 거다. 더한 것도 할 수 있다. 파격적인 비주얼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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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서울의 봄'에서 파격적인 대머리 비주얼을 보여준 황정민이 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9일 오후 영화 '서울의 봄'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김성균과 김성수 감독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반란군의 중심인 보안사령관 전두광 역을 맡은 황정민은 "같이 했던 동료 선배님들 후배님들이 연극을 많이 하셨던 분들이라 감독님이 동선을 잡으시면 신 정체를 하나의 연극하듯이 전체 큰 동선으로 연습을 많이 했다. 각자 자리에서 역할을 잘 해주셨다"라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실존 인물을 표현해 낸 부담감에 대해서는 "시나리오 안에 잘 나와 있으니까 그걸 철저하게 분석해서 만들어 낸 결과물"이라고 대답했다.
앞서 공개된 스틸에서 황정민은 충격적인 대머리 비주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에 황정민은 "뜻깊은 작품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복 받은 거다. 더한 것도 할 수 있다. 파격적인 비주얼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워낙 특수분장하는 팀들이 잘하셔서 기본 4시간 정도 걸리는데 익숙해지다보니 3시간 반 정도로 단축됐다. 불편한 건 없었다"라면서도 "7시에 촬영해야 하면 3시에 일어나야 하는 게 힘들었다"라고 비하인드를 밝혔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 오는 2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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