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커피업계에 물가안정 요청‥"원두 할당관세 연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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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가 커피업계에 물가안정 정책에 협조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양주필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오늘 국내 커피업계 시장점유율 1위 기업인 동서식품 본사를 찾아 "그간의 할당관세, 수입 부가가치세 면세 등 지원을 소비자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가격 안정에 최대한 협조해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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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가 커피업계에 물가안정 정책에 협조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양주필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오늘 국내 커피업계 시장점유율 1위 기업인 동서식품 본사를 찾아 "그간의 할당관세, 수입 부가가치세 면세 등 지원을 소비자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가격 안정에 최대한 협조해달라"고 말했습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커피는 물가 가중치가 높고 소비자 체감도도 높은 품목으로 꼽힙니다.
그러면서 "관계부처와 커피원두에 대한 할당관세 연장도 적극 협의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양 정책관은 이어 경기 안성시 롯데칠성음료 안성공장을 찾아 가격 인상 자제를 요청하는 한편 음료·주류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양 정책관은 현장에서 "음료, 주류 등의 수출 선전으로 올해 들어 10월까지 농식품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2% 증가한 74억 4천만 달러를 기록했다"며 "정부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습니다.
공윤선 기자(ks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541952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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