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3분기 영업익 326억...지난해 동기 比 흑전

권준호 2023. 11. 9. 17: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진에어는 9일 올해 3·4분기 영업이익이 32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진에어는 해외 여행 수요가 견조한 가운데 여름 성수기, 추석연휴 등이 겹치며 실적이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2019년 3·4분기 대비 국제선 운항 회복률 약 96% 기록하며 사업 정상화를 기록했다"며 "고유가, 고환율 등 부정적 외부 요인에도 불구하고 운영 효율성 제고하며 수익성이 증대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에어 제공
[파이낸셜뉴스] 진에어는 9일 올해 3·4분기 영업이익이 32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85% 늘어난 3225억원이다.

진에어는 해외 여행 수요가 견조한 가운데 여름 성수기, 추석연휴 등이 겹치며 실적이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2019년 3·4분기 대비 국제선 운항 회복률 약 96% 기록하며 사업 정상화를 기록했다"며 "고유가, 고환율 등 부정적 외부 요인에도 불구하고 운영 효율성 제고하며 수익성이 증대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4·4분기에는 불안정한 국제 정세로 인한 유가 불안, 항공사간 경쟁 심화가 예상된다"면서도 "효율적인 기재 운영을 통해 수익률 제고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