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지방소멸 대응 기금 202억원 확보

박철홍 2023. 11. 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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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소멸 대응 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기초기금 112억원, 광역 기금 90억원을 확보했다.

곡성군은 기초 기금으로 '가족형 워크 빌리지 조성' 등 기존 기금 사업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광역기금 90억원에 군비 등을 추가해 내년에 100세대 규모 청년 공공임대주택을 건립할 계획도 세웠다.

곡성군은 지난해와 올해에는 180억원의 지방소멸 대응 기금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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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청 [곡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전남 곡성군은 내년 지방소멸 대응 기금으로 전남에서 가장 많은 202억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지방소멸 대응 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기초기금 112억원, 광역 기금 90억원을 확보했다.

곡성군은 기초 기금으로 '가족형 워크 빌리지 조성' 등 기존 기금 사업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광역기금 90억원에 군비 등을 추가해 내년에 100세대 규모 청년 공공임대주택을 건립할 계획도 세웠다.

곡성군은 지난해와 올해에는 180억원의 지방소멸 대응 기금을 확보했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건강한 인구구조 개선을 위해 10년간 투입되는 기금 사업을 통해 젊어지는 곡성, 군민이 더 행복한 곡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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