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멘토·서초교육복지센터, 교육취약학생 맞춤형 교육 제공

박새롬 기자 2023. 11. 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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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교육 전문기업 캠퍼스멘토(대표 안광배)가 학교 및 교육 취약 학생의 맞춤형 교육을 위해 서초교육복지센터(센터장 전아영)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안광배 캠퍼스멘토 대표는 "서초교육복지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토대로 서초구 청소년의 교육 복지에 힘쓸 것"이라며 "캠퍼스멘토의 교육 콘텐츠로 교육 취약 학생의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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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안광배 캠퍼스멘토 대표와 전아영 서초교육복지센터장이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캠퍼스멘토

진로교육 전문기업 캠퍼스멘토(대표 안광배)가 학교 및 교육 취약 학생의 맞춤형 교육을 위해 서초교육복지센터(센터장 전아영)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측이 맺은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육복지 네트워크 구축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통해 복합적 위기에 처한 교육 취약 학생의 맞춤형 교육 지원 △학교 및 교육 취약 학생의 욕구를 반영한 공동 사업 △기타 상호 합의를 통한 개발·투자·운영 등이다.

안광배 캠퍼스멘토 대표는 "서초교육복지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토대로 서초구 청소년의 교육 복지에 힘쓸 것"이라며 "캠퍼스멘토의 교육 콘텐츠로 교육 취약 학생의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초교육복지센터는 서초구 아동·청소년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학교 및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함께 교육·문화·심리정서·복지 영역의 서비스를 지원하는 기관이다. 서울특별시강남서초교육지원청이 지원하고 서초구가 공간을 제공하며 푸른나무재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

캠퍼스멘토는 지난 13년간 창업, 창직, 동사형꿈, 고교학점제 등을 주제로 전국 5000여개 학교에서 120여 만명의 학생에게 진로캠프를 진행해 왔다.

박새롬 기자 tofha081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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