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의 '제14회 포항경제 아카데미' 3주차 강의 개최

이진우 2023. 11. 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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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는 8일 포스코국제관 1층 대회의실에서 상공의원, 회원업체 대표 및 임원, 중소기업 대표 및 여성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진우 삼프로TV 진행자를 초빙해 '2023년 경제이슈와 2024년 경제전망'이라는 주제로 경제아카데미 3주차 강의를 진행했다.

서울경제신문, 이데일리 기자를 역임하고 삼프로TV 경제의 신과 함께(유튜브), 손에 잡히는 경제(MBC 라디오) 등 경제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진우 대표는 강의를 통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흐름은 중국과 미국의 경제성장률 흐름과 거의 같은 움직임을 보인다"면서 내년 경제도 상당히 불투명하게 전개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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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 삼프로TV 진행자 초청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는 8일 포스코국제관 1층 대회의실에서 상공의원, 회원업체 대표 및 임원, 중소기업 대표 및 여성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진우 삼프로TV 진행자를 초빙해 '2023년 경제이슈와 2024년 경제전망'이라는 주제로 경제아카데미 3주차 강의를 진행했다.

서울경제신문, 이데일리 기자를 역임하고 삼프로TV 경제의 신과 함께(유튜브), 손에 잡히는 경제(MBC 라디오) 등 경제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진우 대표는 강의를 통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흐름은 중국과 미국의 경제성장률 흐름과 거의 같은 움직임을 보인다"면서 내년 경제도 상당히 불투명하게 전개될 것으로 예상했다.

8일 포스코국제관 1층 대회의실에서 '제14회 포항경제 아카데미' 3주차 강의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포항상공회의소]

또한, 최근 미국경제의 호조원인으로 '서비스업의 느린 둔화'와 '예상보다 빠른 제조업의 반등' 2가지를 지목하고, 내년도 경제의 가장 큰 변수로 '미국 대선'과 '에너지'가 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태양광·풍력 중심의 온실효과 감축 노력은 실패할 가능성이 농후하며, 그 대안으로 수소와 소형원자로가 부상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다음 4주차 강의는 11월 15일 윤순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의 '지구를 지킬 수 있는 골든타임'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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