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식]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한마음 회원대회 등

[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회장 정우철)는 9일 음성군농업기술센터 명작관에서 ‘2023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 한마음 회원대회’를 열었다.

이번 한마음 회원대회는 더불어 사는 공동체 실현과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회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친절봉사대상에는 장현정(음성읍)·이혜자(금왕읍)씨가 선정됐다.

유공위원 포상으로는 김선국 음성군협의회 청년회장 등 10명이 군수 표창을 받았다.

전국·충북 회원대회에서는 음성군협의회 장순옥 산악회장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정상국 삼성면위원장이 바르게 금장을 받는 등 모두 18명의 회원이 수상했다.

음성읍위원회는 회원 확충과 조직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음성읍위원회가 올해의 우수위원회로 선정됐다.

◇음성문화예술회관, 30일 기획공연 ‘바디콘서트’

충북 음성군은 이달 30일 오후 7시30분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바디콘서트’를 기획공연으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8명의 무용수가 몸으로 춤과 음악을 표현해 온 몸으로 소리를 그려내는 콘서트 형식의 작품이다.

공연은 전체 10개의 주제로 다프트 펑크(Daft Punk), MC 해머(MC Hammer), 비욘세(Beyonce)의 팝, 헨델의 ‘울게 하소서’,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 등의 클래식과 전통민요 아리랑에 이르기까지 귀에 익숙한 음악을 배경으로 구성됐다.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는 2011년 창단 이래 ‘앰비규어스(ambiguous·애매모호한)’라는 단어에 걸맞게 현대무용의 장르와 경계를 넘나들며 독보적인 색깔을 보여준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전석 2만 원이다.

음성문화예술회관 누리집(www.esart.go.kr)에서 예매할 수 있다.

◇음성군, 공직자 대상 스피치 강연

충북 음성군은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스피치 강연을 했다.

이날 강연은 ‘어디서나 당당하게! 자신감을 키우는 스피치’를 주제로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했다.

강연은 음성군정 뉴스를 8년째 맡고 있는 강혜민 아나운서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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