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그룹 이사회 5년만에 韓서 열려
박나은 기자(nasilver@mk.co.kr) 2023. 11. 9. 17:18
빌 윈터스 회장 등 참석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 이사회 의장과 회장, 이사진, 고위 경영진 등이 참석하는 SC그룹 이사회가 5년 만에 한국에서 열렸다.
9일 SC제일은행에 따르면 SC그룹의 호세 비냘스 이사회 의장과 빌 윈터스 회장 등 이사진·경영진이 참석하는 SC그룹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회는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서울 종로구 SC제일은행 본사에서 진행됐다. SC제일은행은 이번에 방한한 SC그룹 경영진과 임직원 간 소통, 비즈니스 지원 활동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사회가 한국에서 열린 것은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로 5년 만이다. 이는 한국이 SC그룹 내 전략적 핵심 시장이자 수많은 무역과 투자에서 아시아의 핵심 허브 역할을 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한국을 방문한 SC그룹 이사진과 경영진은 이사회 참석 외에도 △주요 고객 방문 △차세대 SC제일은행 리더들과의 만남 등 일정을 소화했다.
[박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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