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41년만에 사단전체 지상전 출격…이스라엘, 252사단 활약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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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본거지로 알려진 가자시티에 대한 포위망을 완성한 이스라엘군이 시가전을 이어가며 연일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이스라엘-레바논 분쟁이 한창이던 1982년 이후 처음으로 시나이 사단으로 불리는 남부작전사령부 산하 제252 예비군 사단을 완편해 전투에 투입하는 등 가능한 모든 전력을 동원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제252 예비군 사단이 수백명의 하마스 대원을 제거하고 하마스 시설 등을 파괴하는 전과를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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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본거지로 알려진 가자시티에 대한 포위망을 완성한 이스라엘군이 시가전을 이어가며 연일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이스라엘-레바논 분쟁이 한창이던 1982년 이후 처음으로 시나이 사단으로 불리는 남부작전사령부 산하 제252 예비군 사단을 완편해 전투에 투입하는 등 가능한 모든 전력을 동원하고 있습니다.
예비군 사단 전체가 적진에서 작전한 것은 1982년 1차 레바논 전쟁 이후 41년 만입니다.
이스라엘군은 제252 예비군 사단이 수백명의 하마스 대원을 제거하고 하마스 시설 등을 파괴하는 전과를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이 지상전에 투입돼 작전을 펼치는 영상도 공개했습니다.
앞서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7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이스라엘군이 '가자시티의 심장부를 향해' 남쪽과 북쪽에서 동시에 진군 중이라면서 "우리는 올가미를 조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달 27일 가자지구에 지상군을 투입한 이스라엘은 하마스 관련 시설들을 파괴하며 공세의 고삐를 죄고 있습니다.
제작: 진혜숙·송지연
영상: 로이터·AFP·이스라엘군 유튜브·텔레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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