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교수, 총선 앞두고 '민생경제 살리기 북 콘서트'

이은희 기자 2023. 11. 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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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을 앞두고 경북 경주 국민의힘 공천에 도전하는 이승환 수원대 특임교수가 9일 북 콘서트를 열었다.

이 교수는 "외식산업계는 물론 서민경제를 살리는 데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면서 "경주를 로마로 만들겠다거나, 에펠탑 같은 랜드마크를 지을 뜬구름 잡는 말보단 시민들의 먹고사는 문제에 더 집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주 건천이 고향인 이 교수는 건천초, 무산중, 경주고를 졸업했으며 동국대 WISE캠퍼스 1회 졸업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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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민 등 2000명 참석
저서 ‘맛있는 외식경영 레벨UP’ 출판기념회 겸
이승환 수원대 특임교수 '북콘서트'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22대 총선을 앞두고 경북 경주 국민의힘 공천에 도전하는 이승환 수원대 특임교수가 9일 북 콘서트를 열었다.

지역사회는 3선에 도전하는 김석기 국회의원의 대항마로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날 보문단지 더케이호텔에서 출판기념회를 겸해 진행된 행사에는 경주시민과 전국의 외식업 관계자 등 2000명이 참석했다.

내년 4월 10일에 치러질 선거를 5개월 앞둔 시기임에도 정계와 경제계 등 유명 인사는 특별히 초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교수는 저서 ‘맛있는 외식경영 레벨UP’이 논문 이외에 첫 저서라고 밝혔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정책자문단장으로 활동하며 자영업자들의 현실적 어려움을 알고 민생경제 살리기에 역할을 하고자 출판을 결심했다고 했다.

이승환 수원대 특임교수 '북콘서트장'

이 교수는 “외식산업계는 물론 서민경제를 살리는 데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면서 “경주를 로마로 만들겠다거나, 에펠탑 같은 랜드마크를 지을 뜬구름 잡는 말보단 시민들의 먹고사는 문제에 더 집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주 건천이 고향인 이 교수는 건천초, 무산중, 경주고를 졸업했으며 동국대 WISE캠퍼스 1회 졸업생이다.

1983년 육군 소위로 임관, 지난 2013년에 준장으로 진급하는 등 32년간 국가를 위해 헌신했다.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조직본부 국방안보특별위원회 정보발전분과 부위원장으로 활동했다. 지난 5월 이승환 경주발전정책연구소를 개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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