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국 발레단 서울 송파로…'2023 서울 발레 페스티벌' 개막
정재우 기자 2023. 11. 9. 17:11
닷새간 석촌호수 빛내는 '발레 축제'
어제(8일) 시작된 이번 축제는 12일까지 닷새간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서 열립니다. 개막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강수진 국립발레단장, 조남규 대한무용협회장 등 문화계 인사들이 자리를 채웠습니다.
'백조의 호수'를 시작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K-arts 발레단의 '인어공주' 등 다양한 발레 공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폴란드ㆍ이탈리아 등 9개국 10개 단체의 갈라 공연과 해외 발레단 선발 기회가 제공되는 '발레콩쿠르 드 서울' 등이 준비돼 있습니다.
조직위원장인 배현진 의원(국회 문화체육관광위)은 “이번 축제를 러시아 차이콥스키의 명작 발레를 연상케 하는 세계적인 국제발레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국내외 정상급 발레단들이 모이는 2023 서울 발레 페스티벌이 송파구에서 열립니다.
어제(8일) 시작된 이번 축제는 12일까지 닷새간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서 열립니다. 개막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강수진 국립발레단장, 조남규 대한무용협회장 등 문화계 인사들이 자리를 채웠습니다.
'백조의 호수'를 시작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K-arts 발레단의 '인어공주' 등 다양한 발레 공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폴란드ㆍ이탈리아 등 9개국 10개 단체의 갈라 공연과 해외 발레단 선발 기회가 제공되는 '발레콩쿠르 드 서울' 등이 준비돼 있습니다.
조직위원장인 배현진 의원(국회 문화체육관광위)은 “이번 축제를 러시아 차이콥스키의 명작 발레를 연상케 하는 세계적인 국제발레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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