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나온 브라질 재능...18세 MF, 바르사-첼시-리버풀 등이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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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린치안스의 가브리엘 모스카도가 유럽 전역의 관심을 받고 있다.'축구'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나라는 브라질이다.
코린치안스에서 뛰고 있는 모스카도 역시 브라질의 미래로 평가받으며 유럽 빅 클럽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코린치안스는 모스카도의 이적료로 막대한 금액을 원하고 있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 기준, 코린치안스의 역대 이적료 최다 수입은 2013-14시즌 파울리뉴를 토트넘 훗스퍼로 매각할 때 발생한 1950만 유로(약 272억 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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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한유철]
코린치안스의 가브리엘 모스카도가 유럽 전역의 관심을 받고 있다.
'축구'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나라는 브라질이다. '삼바 축구'로 대변되는 그들은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축구의 참된 즐거움을 느끼게 할 뿐만 아니라 '낭만'까지 느낄 수 있게 한다. 세계 축구의 판도는 유럽이 쥐고 있지만, 국제 대회에서 우승 1순위를 논할 때 브라질은 결코 빠지지 않는다.
그만큼 수많은 슈퍼 스타들을 배출했다. '축구 황제' 펠레를 비롯해서 호나우두, 호나우지뉴, 히바우두 등. 네이마르 역시 이들의 계보를 이어 축구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최근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호드리구,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등 젊은 브라질 자원들이 유럽에서 그 명성을 떨치고 있다.
이미 많은 선수들을 배출했지만, 브라질의 자원은 마르지 않는다. 코린치안스에서 뛰고 있는 모스카도 역시 브라질의 미래로 평가받으며 유럽 빅 클럽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18세의 어린 나이에도 185cm의 완성형 피지컬을 자랑하고 있다. 수비형 미드필더가 주 포지션이지만 탄탄한 발 기술과 패싱력을 활용한 볼 배급 능력도 수준급이라서 중앙 미드필더와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할 수 있다.
이미 팀 내에선 주전으로 자리 잡았다. 코린치안스 연령별 팀을 거친 그는 2023시즌 데뷔에 성공했고 컵 대회 포함 21경기에 나서는 등 빠르게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 9월엔 브라질 U-23 대표팀에 월반해 모로코와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르기도 했다.
유럽 전역이 그를 지켜보고 있다. 영국 매체 '팀 토크'는 "첼시, 리버풀, 바르셀로나가 모스카도와의 계약에 관심을 갖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들은 이미 그를 관찰하기 위해 스카우터를 파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매체는 에버턴과 풀럼 등도 잠재적인 영입 후보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코린치안스는 모스카도의 이적료로 막대한 금액을 원하고 있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 기준, 코린치안스의 역대 이적료 최다 수입은 2013-14시즌 파울리뉴를 토트넘 훗스퍼로 매각할 때 발생한 1950만 유로(약 272억 원)다. 코린치안스는 모스카도의 이적료로 이를 웃도는 금액을 원하고 있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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