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 구글링' 한국어로도 척척
황순민 기자(smhwang@mk.co.kr) 2023. 11. 9. 17:09
구글, 4개 언어 추가 지원
구글이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검색 서비스 대상을 한국으로 확대했다. 구글은 한국어로 이용할 수 있는 미래형 검색 경험인 '서치 랩스'와 생성형 AI 검색인 'SGE'를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기존 구글 포털에서 영어, 일본어, 힌디어로만 생성형 AI 서비스 사용이 가능했는데 이번에 한국어를 포함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를 추가했다. 구글의 대화형 챗봇인 '바드'가 첫 출시부터 한국어를 지원한 데 이어 AI 기반 검색 서비스도 한국어 사용이 가능해졌다.
서치랩스는 초기 단계의 구글 제품을 실험적으로 이용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스마트폰에서는 안드로이드나 iOS에서 구글 모바일 앱, 데스크톱에서는 크롬 브라우저로 이용할 수 있다.
[황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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