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성X이진혁X이대휘, 드디어 선정된 팀명 ‘Y2L’의 탄생 비화 (뮤직인더트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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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 프로그램 ‘뮤직인더트립’의 싱어송라이터 6인이 음악 여행에 최상의 만족도를 느낀다.

9일 오후 5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뮤직인더트립’ 8회에서는 ‘강진팀’ 이무진과 대학 동기 이동흔, 유재선, ‘고령팀’ 윤지성, 이진혁, 이대휘, ‘단양팀’ 함은정, 최종현(틴탑 창조)이 어느덧 음악 여행의 종착지에 다다른다.

방송에서 ‘강진팀’ 이무진은 대학 동기 이동흔, 유재선과 함께 신곡의 부족한 부분을 조금씩 채워가는 시간을 갖는다. 한국 특유의 여름 감성 송을 만들고 있던 이무진은 대학 동기들의 도움으로 신곡에 여름 포인트를 더한다. 이무진과 이동흔, 유재선은 마지막으로 합주까지 맞춰보며 곧 공개될 이무진만의 강진 여름 감성 노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고령팀’ 윤지성과 이진혁, 이대휘는 이번 방송을 통해 팀명 ‘Y2L’의 탄생 비화를 공개한다. 이대휘는 그동안 고생한 형 윤지성, 이진혁에게 선물로 수영장에 물을 받아 족욕 시간을 준비한다. 윤지성과 이진혁은 동생 이대휘가 족욕부터 수박까지 준비하는 센스에 감동하고, 이대휘는 반응이 좋았던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팀명을 정하자고 제안한다.

세 사람은 라이브 방송에서 팬들의 투표로 팀명을 결정한다고 해 이들이 정한 팀명 ‘Y2L’은 무슨 뜻을 담고 있는지, 그 외에 어떤 후보들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더한다.

‘단양팀’ 함은정과 최종현은 단양에서의 마지막 날을 보낸다. 두 사람은 추억을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를 방문, 제일 높은 곳에서 단양의 풍경을 눈에 담아 음악 여행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함은정과 최종현은 또 리메이크곡으로 영화 ‘엽기적인 그녀’ OST인 ‘I Believe’를 선정, 진한 감성을 더한 듀엣 무대를 선공개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불러 모은다.

어느덧 여행 마지막을 맞이한 싱어송라이터 6인의 추억이 담긴 신곡과 리메이크곡이 순서대로 공개되고 있는 가운데, 이무진의 신곡과 함은정, 최종현의 리메이크곡은 9일 오후 5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뮤직인더트립’ 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