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배터리 이차사용 기술지원센터’ 개소

한준성 2023. 11. 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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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이차사용 중부권 기술지원센터'가 충북 음성군에 둥지를 틀었다.

9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기차 보급으로 늘어난 사용 후 배터리의 성능·안전성평가, 기술개발과 인증을 지원하는 중부권기술지원센터가 음성군 성본산업단지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배터리 이차사용 기술지원센터의 주요 기능은 △사용 후 배터리 수거·보관 △성능·안전성 평가 △선별기준 표준화 △사용 후 배터리 응용제품 검증 △사용 후 배터리 인증관리 및 거래 관리 시스템 운영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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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배터리 이차사용 중부권 기술지원센터’가 충북 음성군에 둥지를 틀었다.

9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기차 보급으로 늘어난 사용 후 배터리의 성능·안전성평가, 기술개발과 인증을 지원하는 중부권기술지원센터가 음성군 성본산업단지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성본산업단지에 위치한 배터리 이차사용 중부권 기술지원센터 개소식이 9일 열렸다. [사진=음성군]

이날 개소식에는 충북도, 음성군,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충북테크노파크,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배터리 이차사용 기술지원센터의 주요 기능은 △사용 후 배터리 수거·보관 △성능·안전성 평가 △선별기준 표준화 △사용 후 배터리 응용제품 검증 △사용 후 배터리 인증관리 및 거래 관리 시스템 운영 등이다.

사용 후 배터리를 적용한 응용제품 기술개발 수준은 시작 단계로 전기차보급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다양한 응용제품 개발이 절실하다.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사용 후 배터리 및 응용제품 평가 인프라 구축으로 충북이 대한민국 이차전지 산업의 연구개발 중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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