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크, 어니스트펀드와 제휴…온투업 대출상품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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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크는 대출비교 서비스에 온라인투자연계금융기업 렌딩머신에 이어 어니스트펀드의 신용대출 상품 입점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렌딩머신과 제휴를 맺고 지난 5월 선보인 신용대출 상품(최저금리 4.21%, 최대한도 5000만원)의 5개월(5월 19일~10월 20일) 간 실적을 조사한 결과 누적 승인액은 1204억원, 조회자 수는 24만2721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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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크는 대출비교 서비스에 온라인투자연계금융기업 렌딩머신에 이어 어니스트펀드의 신용대출 상품 입점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렌딩머신과 제휴를 맺고 지난 5월 선보인 신용대출 상품(최저금리 4.21%, 최대한도 5000만원)의 5개월(5월 19일~10월 20일) 간 실적을 조사한 결과 누적 승인액은 1204억원, 조회자 수는 24만2721명으로 집계됐다.
핀크는 짧은 기간 내 가시적인 성과를 올릴 수 있었던 데는 신용점수대 별로 제2금융권보다 저렴한 금리를 제공한 점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해당 상품의 평균 승인, 약정 금리는 각각 10.78%, 10.91%다. 저축은행의 신용대출 평균금리(16%대)보다 6%포인트(p)가량 더 낮은 수준이었다. 신용점수 1등급(942~1000점)에 속하는 고객들의 평균 승인금리는 6.95%로, 1금융권 수준에 해당된다.
핀크는 온투업 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어니스트펀드의 신용대출 상품을 11월 중에 추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최저금리 7%, 최대한도 5000만원까지 대출을 실행할 수 있다.
조현준 핀크 대표는 "우량하고 건전한 P2P기업만 엄선하고, 그 중 금리와 한도 경쟁력을 지닌 신용대출 상품을 추가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부여할 수 있다"며 "금리 인상과 대출 규제 영향으로 고금리로 내몰릴 수 있는 소비자들이 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상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미선기자 alread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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