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기관 '사자'에 상승‥2,420선 마감
[5시뉴스]
오늘 국내증시는 혼조세로 장을 마쳤습니다.
미국 국채금리 하락과 달러화 약세에도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부각되며 코스피는 상승하고 코스닥은 하락했습니다.
파월 의장과 미국중앙은행 위원들의 발언을 앞두고 경계감이 높아진 점도 코스피를 소폭 상승에 그치게 했습니다.
코스닥은 1%대 하락율을 기록하며 목요일장 문을 닫았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5.46포인트 상승한 2,427.08포인트로 코스닥은 8.15포인트 하락한 802.87포인트로 장을 마쳤습니다.
투자주체별 매매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함께 매수세를 기록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오르면서 마감한 종목이 더 많은 가운데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미국 업체로부터 3000억 원 규모의 수주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였고, SK텔레콤이 3분기 호실적 소식과 4분기에도 호실적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2% 이상 올랐습니다.
또 코웨이가 올해 3분기 준수한 실적을 기록한 영향으로 5거래일 연속 올라 5만 원을 회복해낸 모습으로 종가를 형성했습니다.
반면 신성이엔지는 3분기 적자 전환소식에 4% 이상 하락했고, 화천기계가 3분기 실적부진에 7% 이상의 급락세로 장을 마쳤습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0.5원 하락한 1,310.1원에 마감됐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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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삼성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700/article/6541946_3618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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