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북선박 차단하라" 속초해경, 군·경 합동훈련 실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속초해양경찰서가 9일 접경해역 인근 해상에서 군·경 합동 월북선박 차단 훈련을 실시했다.
속초해경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접경해역에서 미확인 선박이 빠르게 북쪽으로 이동하는 상황을 주제로 사전고지 없이 불시에 실시했으며 현장부서의 신속한 대응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박형민 서장은 "최근 긴장된 남·북 분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단 1건의 안보상황도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훈련을 실시해 월선 대비․대응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 속초해양경찰서가 9일 접경해역 인근 해상에서 군·경 합동 월북선박 차단 훈련을 실시했다.
속초해경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접경해역에서 미확인 선박이 빠르게 북쪽으로 이동하는 상황을 주제로 사전고지 없이 불시에 실시했으며 현장부서의 신속한 대응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이와 함께 해양경찰 함정 2척 외 해군함정 2척, 육군 해안경계부대 감시장비를 동원해 기관별 임무를 명확히 하고 관계기관 협업체계를 점검했다.
박형민 서장은 "최근 긴장된 남·북 분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단 1건의 안보상황도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훈련을 실시해 월선 대비․대응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강원영동CBS 전영래 기자 jgamja@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폐가에서 심야시간마다 '슥' 등장…'그 놈'의 정체는?
- 출산 3개월 전부터 범행 계획…영아 살해 '악마' 부부 징역 8년
- "나? 갤러리 관장" 5명과 동시 교제…소개팅 어플로 30억 가로챈 40대女
- "윤핵관 불출마? 장제원, 권성동은 1도 생각 없다"
- 함께 술 마시던 10대 흉기로 찌른 유흥주점 종업원들 구속
- 폐업 병원서 나온 의료용 마약 '국가 감시망'에서 사라졌다
- 이혼 항소심 직접 나온 노소영 "가정의 가치, 법이 지켜주길"
- '세월호 특조위 방해' 조윤선, 파기환송심서 징역형 집행유예
- 與 '필리버스터' 전격 철회…이동관 탄핵소추안 피하려
- 'TK 신당' 이준석, 금태섭과 10일 회동…김종인 동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