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철 1R ‘기상악화 중단’ 속 6언더파 단독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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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코오롱 제61회 한국오픈 우승자 최민철이 첫날 리더보드 최상단을 점령했다.
최민철은 9일 경기 파주시 서원밸리CC 밸리·서원코스(파71)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2023시즌 최종전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3억 원)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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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철은 9일 경기 파주시 서원밸리CC 밸리·서원코스(파71)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2023시즌 최종전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3억 원)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았다. 거센 빗줄기 탓에 오후 3시50분 경기가 중단돼 61명 출전 선수 중 19명이 1라운드를 다 끝내지 못한 가운데 18개 홀을 다 돈 최민철은 6언더파 65타로 2위 정한밀(5언더파), 공동 3위 김우현 신상훈(이상 4언더파)을 제치고 선두에 자리했다.
2018년 한국오픈 이후 우승 트로피를 추가하지 못한 최민철은 올 시즌 19개 대회에 출전해 6월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9위), 9월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공동9위) 등 두 차례 톱10을 기록했다.
서원밸리를 소유한 대보건설 소속으로 서원아카데미 출신이기도 한 최민철은 “20대 중반인 약 10년 전부터 이 곳에서 연습을 했다. 개인적으로는 우승을 추가한다면 홈 코스인 서원밸리CC에서 꼭 하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경기 내내 원하는 대로 잘 플레이했다. 오랜만에 잘 해서 스스로도 깜짝 놀랐다. 좋은 결과로 마무리했지만 들뜨지 않고 나머지 라운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대상 포인트 1위(5662.25점)로 이번 대회에서 단독 3위 이상 성적을 거두면 자력으로 생애 첫 대상을 획득할 수 있는 함정우는 15번 홀까지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타를 줄였다. 같은 조에서 친 대상 2위 이정환은 이븐파, 상금 1위 박상현은 1오버파를 마크했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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