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흐리고 서쪽 중심 최대 50㎜ 가을비[퇴근길날씨]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2023. 11. 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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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부터 수도권과 충남 등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밤에는 날이 흐리고 전라권과 경상 서쪽 지역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확대되겠다.

이번 비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는 밤 12시까지, 충청권은 10일 오전 0~6시까지 내리겠다.

전라권과 경남권, 경북권 남부, 제주는 10일 오전 9시~낮 12시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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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세종대로의 거리에서 한 시민이 바람에 뒤집힌 우산을 정돈하고 있다. 2023.11.6/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9일 오후부터 수도권과 충남 등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밤에는 날이 흐리고 전라권과 경상 서쪽 지역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확대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0분까지 양주(덕정동) 12.5㎜를 비롯해 서울 10.5㎜(강서) 포천(선단동) 9.5㎜, 백령도에 5.5㎜, 서산 4.6㎜ 등 비가 내렸다.

이번 비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는 밤 12시까지, 충청권은 10일 오전 0~6시까지 내리겠다.

전라권과 경남권, 경북권 남부, 제주는 10일 오전 9시~낮 12시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10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에 5㎜ 내외, 광주와 전남에 5~30㎜, 전북과 대구, 경북 남부, 울릉도·독도에 5~10㎜, 부산과 울산, 경남에 5~30㎜, 제주에 10~50㎜다.

밤부터 서해 남부 남쪽 먼바다에 시속 35~60㎞의 강풍이 불어서 물결이 2.0~5.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이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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