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장 "시장조성자 공매도, 특이사항 여부 조사"

[5시뉴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오늘 국회 정무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시장조성자나 유동성 공급자의 공매도 금지 예외 적용과 관련해 "특이사항이 있는지 금감원에 조사하도록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금융당국은 앞서 지난 5일, 공매도를 내년 상반기까지 전면 금지하기로 하면서 투자자 보호와 시장 형성 역할을 이유로 시장조성자와 유동성 공급자에 대해 예외적으로 차입 공매도를 허용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개인 투자자들은 공매도 전면 금지 후에도 이들에 대한 예외 허용으로 공매도가 줄지 않고 있다며 예외 적용 폐지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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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윤선 기자(ks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700/article/6541940_3618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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