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컴바인 "기존 휴면회원권 매입 및 보상 연말까지 마무리"…신규 상품 출시 박차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모두컴바인은 휴면 회원권 매입과 보상 이벤트를 올해 안으로 마무리하고, 리조트 신규 사업을 준비한다고 9일 밝혔다.

모두컴바인은 지난 8월 리조트 사업에 본격 가담하며 휴면 회원권 매입에 나섰다. 기존 회원권 고객과 휴면 회원권을 판매하는 고객들에게 모두컴바인과 협력한 가맹 리조트 양평 수향원, 파주 오블라디, 쉼하우스 등의 할인 혜택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사용하지 않는 휴면 회원권을 기업에 판매하면서 리조트 이용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도 적용해 휴면 회원권 매입 사업을 시작한 8월부터 11월 초까지 꾸준하게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신규 리조트 사업에는 수향원, 오블라디, 레져스테이션이 함께 협력해 전국적으로 약 500개 이상의 숙박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가맹점들을 유치, 더 많은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지금까지의 경험을 토대로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을 만한 사업을 준비해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두컴바인은 리조트 신규 사업에 이어 가맹 리조트를 더욱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모두컴바인 멤버십 카드 제품도 동시에 출시한다. 모두컴바인 멤버십 카드는 리조트 뿐만 아니라 펫(반려동물), 시니어(요양), 골프, 비즈(소상공인), 뷰티(미용), 키즈(어린이), 라이프(생활 전반)의 다양한 혜택을 다양한 플랫폼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라이프 멤버십 카드는 모든 플랫폼에서 사용이 가능한 마케팅 주력 상품으로 이번 멤버십 카드 라인업 중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회사 관계자는 "리조트 신규 사업과 멤버십 카드 출시는 오는 11월20일 오픈 예정이며 고객들에게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무리 단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