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일자리 박람회 개최…기업체 60개 사 구직자 350여 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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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8일 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60개의 지역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거창군 일자리 박람회는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는 다양한 일자리와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기업에는 지역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매년 11월에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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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거창=이경구 기자] 경남 거창군은 8일 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60개의 지역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서울우유협동조합, 중앙메디컬병원 등 현장에서 부스를 운영한 12개 사와 함께 48개 사도 간접적으로 참여했다. 또 거창지역자활센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창군가족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유관기관이 협업해 현장 면접과 일자리 맞춤 상담을 진행했다.
구직자, 대학생 등 35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일대일 현장 면접과 지문인적성검사,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 취업타로 등 구직자들의 취업 활동을 돕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거창군 일자리 박람회는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는 다양한 일자리와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기업에는 지역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매년 11월에 열리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기업과 구직자 모두 동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취업 서비스 지원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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