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생림~상동 도로 14일 부분 개통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는 오는 14일 오전 11시부터 김해 생림~상동 간 도로 건설공사 중 시공이 끝난 상동면 대감교차로~상동교차로 구간 0.8km를 부분 개통한다고 9일 밝혔다.

국가 지원 지방도 60호선 생림~상동 간 도로건설 공사는 총사업비 2106억 원을 투입해 김해시 생림면 나전리에서 상동면 매리까지 8.82㎞를 연결하는 것으로, 지난 2008년 3월 착공에 들어가 내년 6월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 구간은 국도 58호선 생림면 나전리에서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 광재IC와 중앙고속도로 상동IC를 통과해 상동면 매리를 연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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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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