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파크 안동 호반` 820가구 20일부터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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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이 9일 경북 안동시 옥동 일원에 짓는 '위파크 안동 호반'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들어갔다.
민간공원 특례사업 아파트는 전체 사업부지 중 대부분을 시민을 위한 도시공원으로, 일부에 공동주택을 조성하는 사업을 말한다.
병·의원과 대형마트, 영화관, 금융기관, 쇼핑센터 등 생활편의시설과 5번 국도(경북대로)와 중앙고속도로 서안동 IC, KTX 안동역, 안동터미널도 지근거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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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이 9일 경북 안동시 옥동 일원에 짓는 '위파크 안동 호반'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들어갔다. 지하 3층~지상 27층, 9개동 전용 84~101㎡ 820가구 규모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269만원이며, 입주 예정일은 2027년 1월이다.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8일, 계약은 다음달 11~14일 체결한다. 계약자에게는 계약금(1차)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이자 후불제(4% 고정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이 아파트는 안동 내 첫 민간공원 특례사업 아파트로, 단지 안에 상록공원과 바로 연결되는 산책로가 조성돼 쾌적한 정주여건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민간공원 특례사업 아파트는 전체 사업부지 중 대부분을 시민을 위한 도시공원으로, 일부에 공동주택을 조성하는 사업을 말한다.
복주초와 영호초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안동중과 안동중앙고, 안동중앙도서관, 옥동사거리 학원가도 가깝다. 병·의원과 대형마트, 영화관, 금융기관, 쇼핑센터 등 생활편의시설과 5번 국도(경북대로)와 중앙고속도로 서안동 IC, KTX 안동역, 안동터미널도 지근거리에 있다. 박순원기자 ssu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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