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라쓰’ 대만판 나온다..배우 캐스팅 공개 [Oh! 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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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대만 리메이크판이 제작된다.
9일 대만 매체 ET 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대만 제작사 다머우 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열린 '대만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페스티벌(2023 TCCF)'에서 출시 예정작을 발표했다.
'Fired Up!'은 카카오 오리지널 웹툰 '이태원 클라쓰'를 각색한 작품으로, 일본에 이어 대만에서 두 번째로 리메이크 된다.
대만판 '이태원 클라쓰'인 'Fired Up!'은 오는 12월부터 제작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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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대만 리메이크판이 제작된다.
9일 대만 매체 ET 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대만 제작사 다머우 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열린 ‘대만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페스티벌(2023 TCCF)’에서 출시 예정작을 발표했다.
다머우 엔터테인먼트 측은 워너 브러더스 디스커버리와 함께 HBO 아시아 오리지널 작품 ‘Fired Up!’을 제작한다고 밝혔다. ‘Fired Up!’은 카카오 오리지널 웹툰 ‘이태원 클라쓰’를 각색한 작품으로, 일본에 이어 대만에서 두 번째로 리메이크 된다.
주인공 박새로이 역할에는 대만의 가수 겸 배우 주흥철(Eric Chou)가 캐스팅 됐고, 조이서 역은 배우 원예림(Angela Yuen)이 맡는다.
대만판 ‘이태원 클라쓰’인 ‘Fired Up!’은 오는 12월부터 제작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이태원 클라쓰’는 불합리한 세상 속,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창업 신화를 그린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2020년 JTBC에서 방영돼 최고시청률 18.3% (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를 기록하며 인기를 모았다. /mk3244@osen.co.kr
[사진]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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