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내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202억 확보…"인구 정책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곡성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전남 지역 최대 금액인 202억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이 기금은 행정안전부가 2022년부터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험이 있는 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철 군수는 "속도감 있고 차질없는 사업 추진으로 지방소멸에 적극 대응하겠다"며 "건강한 인구구조 개선을 위해 10년간 투입되는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을 통해 젊어지는 곡성, 군민이 더 행복한 곡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곡성=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전남 지역 최대 금액인 202억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이 기금은 행정안전부가 2022년부터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험이 있는 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곡성군은 내년도 기초기금 112억원, 광역기금 90억원 등 총 202억원을 확보했다.
군은 전국의 인구 감소 지방자치단체 89곳 중 상위 20%에 해당하는 18곳으로 선정돼 기초기금 112억원을 받았다.
이 기금으로 가족형 워크빌리지 조성과 같은 기존의 기금 사업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스마트 청년 농부 캠퍼스 조성 프로젝트 등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신규 사업을 추진하며 곡성형 인구 회복 정책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상철 군수는 "속도감 있고 차질없는 사업 추진으로 지방소멸에 적극 대응하겠다"며 "건강한 인구구조 개선을 위해 10년간 투입되는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을 통해 젊어지는 곡성, 군민이 더 행복한 곡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kd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병만, 전처 상습폭행에 "무혐의로 종결…30억 요구, 전 남편 아이 파양 조건"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집들이 온 내 친구 남편이 옷 벗겨 성추행…그사이 남편은 그녀와 스킨십"[영상]
- '1만 6000원' 곰탕 고기 겨우 4점, "25g 정량 맞다"…누리꾼 "양심도 없네"
- 신동엽 "김경식, 과거 미분양 아파트 계약…알고보니 타워팰리스"
- 한혜진, 증명사진 찍는 모친에 "영정사진 아니냐, 그걸 왜 찍어" 눈물
- 박은영 "3세 연하 남편 '쟨 항상 밥 차려' 부부 모임서 내 흉봐"
- 아파트 복도서 전 여친 흉기 살해…'30대 미용사' 신상정보 공개 검토
- "절반은 목숨 잃는데"…난기류 속 패러글라이딩 1분 만에 추락한 유튜버
- 엄지인 아나 "야한 옷 입었다며 시청자 항의 2번…MC 잘린 적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