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세난 진짜 고비는 내년...‘남구로역 동일센타시아’ 내집마련 적기
- 서울 내년 전셋값 상승 불보듯...
- ‘남구로역 동일센타시아’ 실입주금 1억원대로 내집마련 기회
서울의 전세난은 내년부터 시작된다는 우려스러운 전망이 나왔다. 서울 아파트 입주물량이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다.
부동산 전문가는 “서울의 경우 공급물량이 적은데다가, 입주 물량까지 줄어들면 가뜩이나 어려운 전세 물량을 찾기가 더욱 어려워 진다”며 “이는 전세값 상승으로 이어져 부담이 가중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한국부동산원의 10월 아파트 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전국 전셋값은 10월 4주 0.18%, 5주 0.12% 오르면서 24주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 경우 같은 기간 0.18%에서 0.19%로 상승폭을 키웠다.
엎친데 덮친겪으로, 내년 서울의 입주 물량까지 급감할 것으로 예상돼 서울 전셋값 상승에 불을 지필 것으로 보인다. 전세 사기로 빌라와 오피스텔을 경시하고 있는 상황에서 아파트 전세 찾기란 하늘의 별따기 만큼 어려울 것으로 보여서다.
종합 프롭테크 기업 직방 조사에 따르면, 내년 서울 지역의 입주 물량은 1만1376가구로 조사됐다. 올해 입주 물량에 비해 60%이상 줄어든 수치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기분양 아파트 단지로 관심이 몰릴 수 밖에 없다.
기분양 아파트는 비교적 합리적인 분양가와 새 아파트라는 이점 때문에, 서울의 전세가 없는 상황에서 내집마련을 하기에 적기라는 분석이다.
이 같은 분위기 속에서 재개발이 한창 진행 중인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 일대에 희소성 높은 소형 신축 단지가 주목을 받고 있다. 다양한 금융 혜택을 통해 수요자들에게 부담을 줄였기 때문이다.
‘남구로역 동일 센타시아’는 전용면적 33.64㎡~67.94㎡(공급면적 44.24㎡~89.49㎡), 지하2층~지상7층 총 3개동 162세대로 구성됐다.
‘남구로역 동일 센타시아’는 청약홈을 통해 무순위 임의공급을 진행한다. 청약통장 가입여부, 주택소유 여부 등과 무관하며 국내 거주하는 성인은 누구나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임의 공급 시기는 8일(수) 모집공고, 13일(월) 청약접수, 16일(목) 당첨자 발표, 17~18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이 단지는 생애최초 및 신혼부부의 경우 80%(1.85~3%저금리 활용 가능)대출이 가능하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발코니확장 및 가전 등에 대한 무상제공 혜택이 주어진다.
단지 인근 가리봉중심1구역과 가리봉2구역이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됐고, 주변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한창 진행 중인 가리봉동에 위치한 만큼, 이 단지는 추후 수혜를 직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와 도보 약 4분 거리에는 7호선 남구로역이 위치하는 초역세권에 자리하며,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1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도 지근거리다. G밸리(구로·가산디지털단지) 도보 통근권으로 이곳 종사자수만 15만명에 이르는 등 배후수요 역시 풍부하다는 평가다.
단지 정문과 100m 이내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이 위치하고, 단지 내에는 에너지절약 시스템을 적용, 층간 소음 저감재 설치, 친환경 마감재 시공, 전층 석재 마감으로 외관 고급화, 공용욕실에 비데 설치, 태양광 발전 시스템과 채광 시스템, 빗물 재활용 저장 시스템, 고효율 LED조명 등이 적용된다. 지상에 차없는 아파트로 지하 2개층의 100% 자주식 주차공간도 제공한다.
또한,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유튜브 촬영 스튜디오, GX룸, 멀티룸, 시니어센터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남구로역 동일센타시아’ 분양 관계자는 “내년 서울 입주 물량이 올해 절반 이상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전셋값 상승은 당연히 여겨지고 있다”면서 “남구로역 동일센타시아는 기분양 단지로 서울에서는 희소성 높은 소형 아파트로 구성돼 실입주금 1억원대로 내집마련을 마련할 기회”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양한 금융혜택까지 주어지는 만큼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주택홍보관은 서울시 관악구 봉천역 인근에 있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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