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 '빈대 출몰' 대비 선제적 특별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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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가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1·2·3호선 전 열차 객실을 선제적으로 특별방역을 시행했다.
9일 대구교통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쾌적한 객실환경 조성을 위해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서 요구하는 방역기준 대비 2배 강화해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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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가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1·2·3호선 전 열차 객실을 선제적으로 특별방역을 시행했다.
9일 대구교통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쾌적한 객실환경 조성을 위해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서 요구하는 방역기준 대비 2배 강화해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법적 기준은 하절기월 1회, 동절기 격월 1회이나, 공사는 하절기 월 2회, 동절기 월 1회로 강화된 방역을 하고 있으며, 매월 진공청소기로 먼지 및 이물질 흡입청소를 하고 있으며, 전동차 내부 시트·바닥·손잡이·기둥도 철저히 청소하고 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빈대 살충제는 약효가 4주간 지속되기 때문에 특별방역할 경우 빈대로 인한 문제는 없을 것"이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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