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지역 21개 학교 운동장·체육관 등 학교시설 주민에 개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천 지역 학교들이 주민들에게 개방된다.
경기 포천시는 지난 8일 포천교육지원청과 지역 내 21개 초·중·고교의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교시설 개방으로 지역 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참여한 학교는 총 21개교(초등학교 13개교, 중학교 6개교, 고등학교 2개교)로 지역 내 전체 학교 중 42%를 차지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포천 지역 학교들이 주민들에게 개방된다.
경기 포천시는 지난 8일 포천교육지원청과 지역 내 21개 초·중·고교의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학교는 교육 활동이나 재산 관리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학교 내 체육관, 운동장, 주차장 등의 시설을 시민에게 개방하게 된다.
시는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고 시설개방에 따른 민원사항 발생시 교육지원청과 공동 대응한다.
백영현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과 학교시설을 함께 공유하면서 주민들이 건강한 체육활동을 장려하고 문화생활을 누려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며 “주민과 학교 구성원 모두가 만족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협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현희 측 "전청조, 조사 중 태블릿 사용…증거 은닉 우려"
- [단독]서울지하철서 빈대 의심 8건 접수…확인결과 '미발견'
- “이재명에 20억 줬다” 허위 주장한 조폭 박철민, 징역 1년 6개월
- 7m 거대 밍크고래 포항 바다서 발견 “불법포획 흔적 없어”
- '소주 6000원 시대' 막아선 도매업계…맥주는 '인상 수순'(종합)
- 할리우드 배우 노조 파업, 4개월만 종료
- 이선균에 마약 공급? 경찰, 입건된 의사 병원 압수수색
- 서울 도심서 만든 ‘가짜 비아그라’, 시골·공사판에 팔렸다(종합)
- 엘베 없는 4층에 쌀 3포대, “계단 XX 높네” 패대기친 택배기사
- 지하철 빈대 목격담에 “대중교통서 번식 어려워…옷 자주 털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