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 4곳 선정…지자체 중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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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가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4곳이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밤밤곡곡에 지자체 중 최다 선정은 그동안 여수시가 관광트렌드에 발맞춰 야간관광을 활성화하고 적극적인 홍보로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해 온 결과"라며 "국내 최고 야간관광 콘텐츠의 대명사였던 '여수밤바다'를 뛰어넘는 새로운 야간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국제적인 야간관광 힐링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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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시가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4곳이 선정됐다.
9일 여수시에 따르면 야간관광 자원은 '종포해양공원 낭만포차거리'와 '빅오쇼',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 등 4개소다.
'대한민국 밤밤곡곡'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처음으로 개발한 새로운 야간관광 브랜드다. 전국의 매력적인 야간경관이나 이색적인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있다.
여수시는 4곳이 선정되면서 전국 지자체 가운데 최다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선정지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내 야간관광 테마페이지에 소개돼 한국관광공사의 홍보·마케팅을 통한 전국적 확산이 기대된다.
여수밤바다로 대표됐던 여수시 야간관광도 보다 더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여수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야간관광 트렌드에 맞춰 ‘여수시 야간관광 개발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
더욱 차별화된 야간관광 콘텐츠 개발 등을 위한 중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정하고 지역민과도 상생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관광산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밤밤곡곡에 지자체 중 최다 선정은 그동안 여수시가 관광트렌드에 발맞춰 야간관광을 활성화하고 적극적인 홍보로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해 온 결과"라며 "국내 최고 야간관광 콘텐츠의 대명사였던 '여수밤바다'를 뛰어넘는 새로운 야간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국제적인 야간관광 힐링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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