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 화명생태공원에 CCTV 22대 추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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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정용환)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활용해 최근 화명생태공원 주요 산책로 1㎞ 구간 6곳에 방범용CCTV 22대를 추가 설치했다.
이에 위원회는 북부경찰서, 낙동강관리본부 등 관계기관과의 협업으로 지난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공모에 참여해 국비 예산을 확보하고 화명생태공원 방범용 CCTV 설치사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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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명생태공원 산책로 약 1㎞ 구간에 6곳 설치
화명생태공원은 화명신도시와 인접해 있고 축구·야구장 등 각종 체육시설이 설치돼 있어 연간 93만여명의 이용객이 방문하는 등 시민의 활용도가 높은 곳이다.
하지만 넓은 면적에 비해 CCTV가 부족하고 지난해 10월에는 6차례 방화 사건이 발생하는 등 시민의 불안감도 있어 방범용 CCTV 증설 필요성이 컸다.
이에 위원회는 북부경찰서, 낙동강관리본부 등 관계기관과의 협업으로 지난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공모에 참여해 국비 예산을 확보하고 화명생태공원 방범용 CCTV 설치사업을 추진했다.
위원회는 이번 방범용 CCTV 증설로 화명생태공원을 이용하는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향후 방화 등 범죄 발생 시 수사 목적으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공원 내 경찰·자율방범대 등 순찰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사업 외에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삼락생태공원 세이프티 존 조성 ▲남산동 복합안전공간 조성 ▲이기대공원 CCTV 설치 ▲민안초 안전한 통학로 개선사업 등 범죄예방 환경개선(CPTED) 사업을 추진하며 안전한 부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위원회는 부산경찰청·관할 경찰서, 각 구¤군 등과 유기적 협업을 통해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부산경찰청에서는 범죄예방진단팀(CPO)이 112신고·범죄발생 분석, 물리적 환경진단 등을 통해 지역사회 곳곳의 범죄취약지 발굴하고 필요 방범시설물을 파악했으며 각 구·군에서는 관련 지역정보 제공, 시설물 사후관리 등을 맡아 협력하고 있다.
정용환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석구석 취약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효과적인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시민이 더욱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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