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망상미술관장 유현병 화백, 세계평화미술대전 평화미술대상 수상

전인수 2023. 11. 9. 16: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인선화의 창시자로 유명한 동해 망상미술관장 유현병 화백이 세계평화미술대전에서 평화미술대상을 수상했다.

세계평화미술대전조직위원회(이사장 이존영)는 최근 서울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 제26회 세계평화미술대전에서 '천재의 마음(75×110 옻칠한지 수묵채색)'을 출품한 유현병(61) 화백을 평화미술대상 수상자로 선정, 경기도지사상을 수여했다고 9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세계평화미술대전조직위원회(이사장 이존영)는 최근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 제26회 세계평화미술대전에서 ‘천재의 마음(75×110 옻칠한지 수묵채색)’을 출품한 문인선화의 창시자 유현병 화백에게 평화미술대상(경기도지사상)을 수여했다.유현병 화백

문인선화의 창시자로 유명한 동해 망상미술관장 유현병 화백이 세계평화미술대전에서 평화미술대상을 수상했다.

세계평화미술대전조직위원회(이사장 이존영)는 최근 서울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 제26회 세계평화미술대전에서 ‘천재의 마음(75×110 옻칠한지 수묵채색)’을 출품한 유현병(61) 화백을 평화미술대상 수상자로 선정, 경기도지사상을 수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출품한 ‘천재의 마음’이란 문인선화 작품에서 유 화백은 ‘천재화가 단원 김홍도가 242년전 37세 나이에 무슨 생각을 하며 사녀도(仕女圖) 그림속의 미인(美人)을 그렸을까? 천재의 마음을 헤아려 보겠다는 우매(愚昧)한 붓질을 하며 한 번 웃는다’는 글을 화폭에 남겼다.

▲ 세계평화미술대전조직위원회(이사장 이존영)는 최근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 제26회 세계평화미술대전에서 ‘천재의 마음(75×110 옻칠한지 수묵채색)’을 출품한 문인선화의 창시자 유현병 화백에게 평화미술대상(경기도지사상)을 수여했다. 출품작 모습.

한반도의 평화와 세계평화를 염원하는 내·외국 미술인들이 함께 모여 치러지는 세계평화미술대전은 올해로 제26회째를 맞아 지난달 10~20일까지 접수를 거쳐 초대작품과 함께 수상작품이 서울 신촌 KUVA artcente 아트센터에 지난달 30일~11월 5일까지 일주일간 전시된 바 있다.

한국미술협회 초대작가로, 한국미술협회 심사위원을 역임하며 지난 2010년 통일부장관상, 2020년 대통령상을 수상한 한 유현병 화백은 현재 동해시 망상동에 위치한 망상미술관 관장과 전라남도 전업작가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전인수 jintru@kado.net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