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망상미술관장 유현병 화백, 세계평화미술대전 평화미술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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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선화의 창시자로 유명한 동해 망상미술관장 유현병 화백이 세계평화미술대전에서 평화미술대상을 수상했다.
세계평화미술대전조직위원회(이사장 이존영)는 최근 서울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 제26회 세계평화미술대전에서 '천재의 마음(75×110 옻칠한지 수묵채색)'을 출품한 유현병(61) 화백을 평화미술대상 수상자로 선정, 경기도지사상을 수여했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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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선화의 창시자로 유명한 동해 망상미술관장 유현병 화백이 세계평화미술대전에서 평화미술대상을 수상했다.
세계평화미술대전조직위원회(이사장 이존영)는 최근 서울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 제26회 세계평화미술대전에서 ‘천재의 마음(75×110 옻칠한지 수묵채색)’을 출품한 유현병(61) 화백을 평화미술대상 수상자로 선정, 경기도지사상을 수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출품한 ‘천재의 마음’이란 문인선화 작품에서 유 화백은 ‘천재화가 단원 김홍도가 242년전 37세 나이에 무슨 생각을 하며 사녀도(仕女圖) 그림속의 미인(美人)을 그렸을까? 천재의 마음을 헤아려 보겠다는 우매(愚昧)한 붓질을 하며 한 번 웃는다’는 글을 화폭에 남겼다.
한반도의 평화와 세계평화를 염원하는 내·외국 미술인들이 함께 모여 치러지는 세계평화미술대전은 올해로 제26회째를 맞아 지난달 10~20일까지 접수를 거쳐 초대작품과 함께 수상작품이 서울 신촌 KUVA artcente 아트센터에 지난달 30일~11월 5일까지 일주일간 전시된 바 있다.
한국미술협회 초대작가로, 한국미술협회 심사위원을 역임하며 지난 2010년 통일부장관상, 2020년 대통령상을 수상한 한 유현병 화백은 현재 동해시 망상동에 위치한 망상미술관 관장과 전라남도 전업작가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전인수 jintru@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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