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오브라이프, 댄서 2명→40명···스케일 美쳤네
그룹 키스오브라이프가 신곡 Bad News 활동서 남다른 스케일을 자랑했다.
8일 유튜브 채널 ‘원더케이 오리지널’에는 신곡 Bad News의 퍼포먼스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키스오브라이프는 메가크루를 연상케 하는 다인원 댄서들과 무대를 꾸몄다.
특히 이번 무대는 데뷔 앨범과 비교해 댄서들의 비율이 확연히 늘어났다. 키스오브라이프는 데뷔 앨범 타이틀 곡 ‘쉿(Shhh)’ 활동 당시 댄서 없이 멤버 네 명만 무대에 올랐으며, 나띠의 솔로곡 무대에서만 두 명의 댄서가 함께 무대를 꾸몄다.
멤버 전원이 오른 무대서 다 인원 댄서들과 무대에 선 것은 처음인 셈. 데뷔앨범과 비교해 스케일이 확장됨을 알 수 있다.
키스오브라이프의 프로듀서 이해인은 자신의 개인 채널에서 “키스오브라이프가 가수로서만이 아니라 하나의 트렌드를 만들어나가는데 좋은 영향을 했으면 좋겠다. 그러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데뷔 앨범 이후 약 4개월 만에 컴백한 키스오브라이프는 오늘(9일)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음악방송 및 다양한 활동을 이어간다. 키스오브라이프가 ‘원더케이 오리지널’에서 보인 강렬한 퍼포먼스를 음악 방송에서도 이어갈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키스오브라이프의 두 번째 미니앨범 ‘Born to be XX ’는 더블 타이틀곡 ‘Bad News’와 ‘Nobody Knows’ 외에도 나띠·벨 작사곡 ‘마이 808(My 808)’ ‘TTG’ ‘젠틀맨(Gentleman)’ 벨의 자작곡 ‘세이스 잇’(Says It) 등이 수록됐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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