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현대위아, 단감농가 일손 돕기 힘 보태며 구슬땀

경남CBS 이상현 기자 2023. 11. 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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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창원시지부와 현대위아가 창원시 지역 농가 일손 돕기에 나섰다.

농협중앙회 창원시지부와 현대위아 임직원 봉사단 50여명은  9일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동읍 화목마을 단감농가를 방문해 단감 수확과 시설물 정비에 일손을 보탰다.

앞서, 창원시, 농협중앙회, 현대위아는 지난 10월 26일 농업·농촌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공헌에 다양한 협력활동을 함께 전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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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창원시지부-현대위아 임직원 봉사단, 창원지역 단감 농가 수확 지원
농협과 현대위아 임직원들이 창원시 의창구 단감농가를 방문하여 단감 수확 등 일손돕기에 나서고 있다. 현대위아 제공


농협중앙회 창원시지부와 현대위아가 창원시 지역 농가 일손 돕기에 나섰다.

농협중앙회 창원시지부와 현대위아 임직원 봉사단 50여명은  9일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동읍 화목마을 단감농가를 방문해 단감 수확과 시설물 정비에 일손을 보탰다.

올해 단감 탄저병으로 인해 단감 수확량이 급감하는 등 지역 단감 농가의 어려움이 크고, 영농철 인력 부족으로 인해 수확시기를 놓칠까 애태우는 농가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두 기업의 봉사단이 나섰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은 "지역 단감농가들이 올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봉사활동에 참여했는데, 힘든 작업이지만 그만큼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역 농산품에 많은 관심을 갖고 소비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창원시, 농협중앙회, 현대위아는 지난 10월 26일 농업·농촌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공헌에 다양한 협력활동을 함께 전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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